저출산으로 사라지고 있는 위기의 직업들은?

2025 대한민국은 점점 저출산으로 인한 심각한 인구감소가 문제되고 있습니다.

미래 직업은 계속 변화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인구감소추세로 봤을땐 

정말 심각하게 미래가 밝지 못하네요.

 

오늘은 저출산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직업군을 알아보겠습니다.

 

1. 교사 및 학원 강사

•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초·중·고등학교 및 학원 수요가 줄어 교사와 학원 강사의 수요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도 초등학교가 3개나 있지만 올해 1학년 입학생 수는 30명 정도가 줄어 작년보다 학급이 1개 학급씩 모두 줄었습니다.
• 학생이 줄다보니 주변 학원가는 물론 작은 공부방이나 교습소 조차도 폐업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 높은 상가 월세의 영향도 있겠지만 결국 학생이라는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큰 문제가 된 것입니다.
• 예전 교육대학교를 졸업 후 임용고시를 패스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인기직종이었던 반면 작년 교대 모집에서 7등급이 입학한 사례를 보아 점차 미달되는 교육대학교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또한 임용고시를 합격하고나서도 발령을 받지 못하고 계속 대기만 하고 있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2. 산부인과 및 소아과 의사

• 출생률 감소는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진료 수요를 직접적으로 줄이며, 병원 폐업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산부인과는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직종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미 많은 지방의 산부인과들은 과를 변경하거나 요양병원으로 변경하여 운영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소아과는 소아 청소년과로 통합되어 소아 청소년과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소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찾기는 어렵지요. 

3.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 보육 대상 아동이 감소하면 보육시설이 줄고, 보육교사 일자리가 감소하게 됩니다.
• 위에서 언급한 학교와 학원들의 폐교및 폐업으로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 처럼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수요의 감소로 인해 폐업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들이 점점 실직을 하게 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4. 아동복 제조·유통업

• 아동 인구가 감소하면 아동복, 유아용품 시장 자체가 축소되어 관련 제조·유통업이 타격을 입습니다.
•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상품은 수요가 줄면서 당연히 공급도 줄게 되겠지요 그중 아동 의류쪽 사업은 타격이 매우 클 것입니다. 사람 생존의 3대 요소인 의, 식, 주 중에서 옷은 필수 요소이지만 필요로 하는 아동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 이겠지요.
• 아동복의 수요가 사라진다는 것은 아동복 제조업 유통업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5. 장난감 및 유아용품 매장 종사자

• 아이가 줄어들면서 장난감, 육아용품 매장 또한 시장 축소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 4번의 아동복과 마찬가지로 장난감 및 유아용품 관련된 직종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6. 아동도서 및 출판 관련 종사자

• 아동 대상 책이나 출판물의 시장도 위축되어 편집자, 삽화가, 작가들의 일자리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7. 소규모 대학 교직원

• 학령인구가 줄어들면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및 폐교가 잦아지면서 대학 내 교직원, 교수직 일자리 감소가 예상됩니다.
• 인구 소멸은 단순히 아이들이 줄어든다는 것을 넘어 미래의 인구가 줄어들어 미래 성인들의 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갖게 될 것입니다.

8. 입시 컨설턴트 및 입시학원 강사

• 학령인구 감소로 경쟁이 완화되면서 입시 산업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습니다.

 

 

 

 

 

9. 청소년 전용 시설 운영자

• 청소년 대상 문화시설, 체험시설 운영자는 수요 감소로 인해 존립이 어렵습니다.

10. 문구점 및 학교 주변 소상공인

• 학생 수가 감소하면 문구류, 교복점, 분식집 등 학교 주변 상권이 크게 축소됩니다.

 

결론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와 다르게 인구감소의 폭이 매우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출산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양육에 초점을 두고 저출산 대책을 세워 현재의 인구소멸 폭을 줄여나가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