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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관리법, 넓어진 모공은 줄일 수 있을까?건강정보 2025. 3. 22. 05:54
모공관리법, 넓어진 모공은 줄일 수 있을까?
거울을 보다 보면 유독 코, 볼, 턱 주변의 모공이 도드라져 보일 때가 있다. 특히 화장을 해도 피부결이 정리되지 않고, 피지가 눈에 띄거나 블랙헤드가 자주 생긴다면 모공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모공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말도 많아 혼란스럽다. 사실 **확장된 모공은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눈에 띄지 않게 작아 보이게 만드는 건 가능**하다. 이번 글에서는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부터, 피지 조절과 각질 관리 중심의 홈케어 루틴, 피해야 할 습관과 병원 시술 정보**까지 모공 관리를 제대로 하는 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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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
1-1. 피지 과다 분비
지성 피부이거나, 피지선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모공이 점점 늘어나고 **블랙헤드, 화이트헤드**까지 동반된다.
1-2. 탄력 저하 + 노화
콜라겐 감소로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 모공 주변 조직이 늘어지면서 모공이 더 커 보이게 된다. → 탄력 관리가 모공 축소에 중요한 이유
1-3. 잘못된 클렌징 습관
과한 세안, 클렌징 티슈 남용, 모공 속 잔여물 방치 → **모공 막힘 + 확장** 유발
1-4. 자외선 노출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콜라겐 파괴를 가속화시켜 **모공을 더 넓어지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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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공 줄이는 홈케어 루틴
2-1. 클렌징부터 바꿔야 한다
✔️ 1차: 클렌징 오일 or 워터로 메이크업·피지 제거 ✔️ 2차: 약산성 폼클렌저로 잔여물 제거 ✔️ 세안 후 수건으로 ‘두드리듯’ 물기 제거 (문지르지 않기)
2-2. 주 2회 각질 & 피지 케어
✔️ PHA, LHA 성분의 저자극 토너로 모공 정리 ✔️ 코팩보다는 ‘딥클렌징 마스크’ 추천 ✔️ 각질 제거 후엔 반드시 **진정 & 수분케어 필수**
2-3. 수분 + 탄력 집중 케어
- 🔸 히알루론산 → 속수분 채워 피부결 개선
- 🔸 나이아신아마이드 → 피지 조절 + 미백 효과
- 🔸 레티놀 or 펩타이드 → 탄력 강화 + 모공 축소 서포트
2-4. 자외선 차단
✔️ SPF 30 이상, 논코메도제닉 선크림 사용 ✔️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 습관화 → 자외선은 모공 관리의 가장 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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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원 시술로 가능한 모공 축소법
| 시술명 | 원리 | 특징 | |--------|------|------| | 레이저 토닝 | 피부 재생 자극 | 색소 개선 + 모공 축소 | | 프락셔널 레이저 | 진피층 자극 → 콜라겐 생성 | 효과 빠르지만 회복기 필요 | | MTS / 더마샤인 | 미세침 자극 + 영양 주입 | 탄력 강화 + 피지 억제 | | 피지선 레이저 (IPL) | 피지선 줄이기 | 피지과다 피부에 적합 |
⚠️ 시술 후에는 **수분 관리 + 자외선 차단**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효과 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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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공 관리 시 피해야 할 습관
- ❌ 손으로 블랙헤드 짜기
- ❌ 매일 스크럽 or 각질 제거
- ❌ 세안 시 뜨거운 물 사용
- ❌ 클렌징 티슈로만 닦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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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피부 타입별 모공 관리 포인트
| 피부타입 | 관리 팁 | |----------|----------| | 지성피부 | 피지 억제 + 딥클렌징 집중 | | 복합성 | T존 중심으로 피지 & 수분 균형 유지 | | 건성 | 각질 제거보다 수분 & 장벽 강화 우선 | | 민감성 | 자극 최소화 + 저자극 성분 사용 필수 | ---
6. 결론 – 모공은 작아질 수 있다, 단 '습관'이 바뀌어야
모공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지만, 작아 보이게 하고, 도드라지지 않게 만들 수는 있다. 그 핵심은 피지 조절, 각질 관리, 수분 & 탄력 루틴, 자외선 차단이다. 한 번 넓어진 모공도, 꾸준한 루틴만 지키면 눈에 띄게 정돈되고 맑은 피부로 돌아올 수 있다. 오늘부터 딱 7일, 클렌징과 수분 루틴만 바꿔보자. 피부는 반드시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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